현재 강릉 29.5℃ 서울 23.8℃까지 올라
내일도 낮 동안 25도 웃도는 때 이른 여름 더위
오늘∼내일 맑고 낮 동안 자외선 강해
오늘 경기 남부·충남·남부 오존 농도 ’나쁨’
주말인 오늘은 맑은 날씨 속에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어제와는 다르게 날씨가 화창하군요?
[캐스터]
네, 맑은 하늘에 기온이 올라 화창함이 가득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바깥에 오래 서 있으면 햇볕은 다소 뜨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폭포 마당은 시원한 폭포가 흘러내리며,
벌써 초여름 정취가 느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8도, 강릉 29.5도까지 올랐는데요, 휴일인 내일도 25도를 웃도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집니다.
맑은 하늘 속에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착용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나며 아침에는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가 15도, 대전 14도가 예상되고요,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는 3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한 햇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경기 남부와 충남, 남부 지방의 오존농도가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오존 생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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